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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거창군 '베트남 승강기 엑스포' 참가…해외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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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거창승강기밸리 홍보와 관내 승강기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SECC에서 열리는 '2025 베트남 승강기 엑스포'에 참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뉴스핌

    경남 거창군 공무원들이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시 SECC(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25 베트남 승강기 엑스포' 참가를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거창군] 202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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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승강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승강기 전문 무역박람회로, 약 20개국 50개 기업이 참여하고 1만5000명 이상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찾는다.

    한국관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거창승강기밸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국내 승강기 중견·중소기업 10개 사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거창군은 한국승강기대학교,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원사인 ㈜앱스, 지에스파킹㈜, 화신기업, ㈜에스엘텍, SW Eng 등과 함께 공동 참가해 한국관 내 3개 부스를 운영하며 거창승강기밸리 홍보와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거창승강기밸리 기업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해외에 알릴 기회"라며 "이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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