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본부, 농촌일손돕기 실시.(강원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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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본부가 5일 강원 춘천 중도동 농가에서 농협 춘천시지부와 함께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했다.

농협 측에 따르면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겨울철 영농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과 LX 등 직원 20여 명은 대파밭 멀칭 비닐 제거,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등 영농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양 기관은 올해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농업·농촌 현장의 문제를 해결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은 "겨울철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이 많은 만큼,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성 LX 강원본부장은 "지역 농업·농촌을 지원하는 공동 협력 모델을 더 확장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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