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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입증…CJ ENM, AACA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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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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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연찬모 기자 = CJ ENM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상식 AACA에서 '스터디그룹', '견우와 선녀', '2024 마마 어워즈' 등 총 3개 콘텐츠가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CJ ENM 산하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은 스트리밍 오리지널 극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스터디그룹'은 공부에는 소질이 없지만 싸움에는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윤가민'이 대학 진학을 목표로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고교 액션물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 '견우와 선녀'는 최우수 코미디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오컬트 요소로 차별성을 더한 '견우와 선녀'는 프라임 비디오 글로벌 TV 차트 2위를 기록했으며, 43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다. 10개국에서는 1위 등 흥행에도 성공했다.

    글로벌 대표 K-팝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는 최우수 종합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K-팝 시상식 최초로 미국에서 개최됐으며, 일본 오사카로 이어지는 릴레이 생방송으로 전 세계 200개 지역 이상에 생중계되는 기록을 세웠다.

    AACA는 TV·영화·스트리밍 등 전 분야에 걸쳐 한 해의 콘텐츠 시장을 리뷰하고 시상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CJ ENM은 매년 AACA 다양한 부문에서 꾸준한 수상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CJ ENM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 콘텐츠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K-콘텐츠 리더로서 역할을 인정받았다" 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을 감동시키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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