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시상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는 5일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도정과 교육학예 행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가 두 번째다.

수상자는 최형열(전주 5)·권요안(완주 2)·임종명(남원 2)·박정규(임실)·강동화(전주 8) 도의원이다.

이들은 무인 교통단속 과태료 지방세입 전환, 농민 공익수당과 농촌 기본소득의 지급 대상 차이 혼선 해소, 사회적 기업 최저임금 준수 및 근로 여건 개선, 전주세계소리축제 무대 출연자 처우 개선, 식중독 사고 예방 연수 강화 등을 촉구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했다고 도의회는 전했다.

민주당 원내대표인 장연국(비례) 도의원은 "앞으로도 우수의원상으로 전북도와 도교육청의 각종 정책 개선을 이끄는 등 의정 성과를 낸 의원들의 공로를 기릴 것"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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