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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아웃백, '콩순이 베이비 코알라 에디션'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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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백 시그니처 '코알라' 입은 콩순이

    빈티지 동화책 콘셉트 패키지로 소장 가치↑

    아주경제

    ‘콩순이 베이비 코알라 에디션’ 제품 이미지. [사진=아웃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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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코노믹데일리]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겨울 시즌을 맞아 인기 캐릭터 ‘콩순이’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 ‘베이비 코알라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가족 고객 비중이 높은 아웃백과 유튜브 구독자 584만명을 보유한 캐릭터 ‘콩순이’의 이색 협업이다. 아웃백은 연말 시즌 분위기에 맞춰 포근하고 따뜻한 브랜드 감성을 굿즈 전반에 담아 아이는 물론 키덜트층의 소장 욕구까지 겨냥했다.

    ‘콩순이 베이비 코알라 에디션’은 아웃백의 상징인 코알라 코스튬을 입은 콩순이 인형과 빈티지 동화책 콘셉트 패키지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한 권의 클래식 동화책을 여는 듯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장난감을 넘어 컬렉터블 굿즈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색상은 아웃백의 2024 겨울 시즌 컬러인 ‘루비(Ruby)’와 핑크 톤을 조화롭게 배치해 따뜻한 시각적 무드를 완성했다.

    해당 굿즈는 5일부터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3만3000원이다. 아웃백 멤버십 고객은 3만원의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아웃백은 굿즈 출시와 함께 전국 매장에 연말 분위기를 강조한 홀리데이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특히 잠실점은 외관까지 ‘루비’ 콘셉트로 꾸며 가족·연인·친구와 방문하기 좋은 겨울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콩순이와의 협업 굿즈는 연말 가족 외식이 늘어나는 시기에 아웃백이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감성을 친근하게 담아내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웃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감성과 다이닝의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즌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연말연시 모임 수요에 맞춰 ‘RUBY THE WINTER(루비 더 윈터)’를 테마로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 등 겨울 시즌 메뉴를 출시했다. 또 저녁 8시 이후 방문 고객 대상으로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고객 혜택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용선 기자 cys467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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