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야당 간사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3370만 개의 고객 계정 정보가 유출된 사태와 관련해 쿠팡 책임자들을 국회로 불러 질의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잠시 눈을 감고 있다. 2025.12.03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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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는 쿠팡 청문회에서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크게 질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일 과방위 현안질의에서 쿠팡 박대준 대표와 브랫 매티스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는 과방위원들의 질의에 "수사가 진행중"이라는 대답만 답변한 바 있다.
이에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청문회 개최를 시사했고, 쿠팡의 실질소유자인 김범석 씨도 증인으로 채택하겠다고 경고했었다.
한편 과방위는 오는 9일 전체회의에서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계획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자료제출 및 증인·참고인 요구를 거쳐 오는 16일 인사청문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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