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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나주시, 전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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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형 청렴정책 운용으로 청렴문화 확산

    아시아투데이

    나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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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나주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구현을 위한 청렴 정책을 지속 추진한 결과 전남도가 발표한 '2025년 부패방치 시책평가'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반부패 및 청렴 시책 강화 △임직원 인식 제고 △조직문화 개선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공직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량과 정성 지표를 종합해 진행됐으며 나주시는 청렴도 향상과 공직사회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전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시는 반부패 및 청렴 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장 주관 '반부패·청렴 서약', '청렴 정책 추진 회의'를 비롯해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인 '청렴 라이브', '청렴 골든벨'을 운영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했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를 점검하기 위한 익명 신고 모의훈련 강화, 전 직원 복무 점검 등을 추진하며 공직기강 확립과 부정, 부패 사전 예방에도 힘썼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반부패 시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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