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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SH, '363억 규모' 항동·위례·고덕강일 주차장용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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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면적 1554㎡...위례·고덕강일 등 선착순 수의계약

    아주경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옥. [사진=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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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시주택공사(SH)는 항동·위례·고덕강일지구에 있는 주차장용지 다섯 필지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판매될 필지의 공급 가격을 모두 더하면 총 363억2000여만원이다. 수의계약 및 경쟁입찰 방식이며 이달 15~17일 '온비드'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에 분양이 결정된 땅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가 낙찰 경쟁입찰 방식인 항동 주차장용지의 위치는 182번지, 면적은 1554㎡로 예정 가격은 54억3488만원이다.

    이 용지는 건립 예정인 항동 국민체육센터와 가까워 이용객 주차 수요를 기대할 수 있으며 항동 주민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도 가깝다.

    위례지구 주차장용지는 송파구 거여동 615번지로 면적 1340.3㎡이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분양된다. 공급 가격은 119억6887만9000원이며 근처 상가주택 방문객과 건너편 의료복합용지 주차 수요가 기대되는 땅이다.

    강동구 고덕강일지구는 총 3필지가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분양된다. 올해 계약을 체결하면 토지 매매를 알선한 공인중개사에게 장려금을 지급한다.

    고덕동 353-36번지 1346㎡ 공급가액 64억4734만원, 강일동 58-1번지 1973㎡ 공급가액 98억8473만원, 고덕동 산11-1번지 708㎡ 공급가액 25억8420만원 등이다.
    아주경제=백소희 기자 shinebae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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