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6개월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응답자의 62%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 2주 연속 60%를 기록한 데에서 2%p상승한 수치입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2%p 하락한 29%를 기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3%, 국민의힘이 24%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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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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