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가는 5일, 라이브 커머스 사업 확장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대한민국에서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에 맞춰 헬스케어 및 생활의료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각오다.

편한가는 실제로 창업과 동시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적극 활용한 SNS 프렌들리 운영을 시행해왔다. 편한가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실생활 의약정보 및 건강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으며, 소속 인플루언서 약사들의 개인 SNS를 통해 고령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건강에 관심이 적은 젊은세대에게 접근해왔다. 편한가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장비와 인력을 구성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신사업 확장에 맞춰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편한가 남윤성 부사장(의학박사, 대표약사)은 최근 라이브 플랫폼 그립(Grip)에서 개최한 ‘루키 라이브 경진대회(루키 발굴단)’에서 1등 쇼츠왕을 수상했다. 편한가는 전국 1천여 곳의 편한가 제휴약국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희망하는 약사들을 모집해, 라이브 방송 교육부터 콘텐츠 송출, 그리고 제품소싱 판매까지 일괄적으로 서포트한다고 밝혔다.

편한가는 약국 경영을 위한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약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전반적인 건강상담과 큐레이션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패션, 뷰티, 식품 비중이 높은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헬스케어 분야는 새로운 블루칩으로 약국들의 신매출에 기여하고 새로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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