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제해결, 사회적 가치 확산 기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5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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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비영리단체와의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이바지한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ESG 경영 관점에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사는 기관 고유 사업과 연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공사 대표 사회 공헌 사업인 ‘Happy Plus! Hope Plus!’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빈곤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가정 아동, 자립 준비·가족 돌봄 청년, 어르신 등 수요자 맞춤형 지원과 더불어 안동, 군위 등 자매결연이 도농 상생, 재해 지역 복구 지원 등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로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방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주경제=대구=이인수 기자 sinyong6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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