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신한금융그룹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안에 8천5백억 원 규모로 조성하는 'AI 인피니티 센터'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의 혁신철학을 미래지향적으로 실현할 기회를, 신한금융그룹은 AI 금융산업의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AI 기반 금융·행정이라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육성 등을 통해 남양주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 인피니티 센터 안에는 데이터센터와 업무시설, 연구개발 연구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부지 면적은 9만7000㎡로 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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