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중앙가족상담협회 및 강남힐링빛심리상담센터(대표 전숙이)는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이형섭)와 지난 4일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 대회의실에서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심리지원 서비스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숙이 대표와 이형섭 소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보호관찰 대상 심리상담 치료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쌓아오고 있는 사단법인 중앙가족상담협회 및 강남힐링빛심리상담센터가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의 보호관찰 대상자와 가족에게 심층적인 심리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질적 수준 향상과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 보호관찰 대상의 다양한 심리정서적 치료, 중독치료와 성장기 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족 상담, 가족캠프 등을 실시해 그들이 자신의 잘못된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통찰하고 범죄행위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형섭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 소장은 “심리 및 치료상담,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지원과 전문가 교류 및 자문협력으로 재범방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숙이 (사)중앙가족상담협회 및 강남힐링빛심리상담센터 대표는 “한 사람, 한 영혼, 한 가정에 힐링의 빛을 선물해 안전한 가정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노력을 함께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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