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단계부터 완공 이후까지 안전한 환경 구축"
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마산해양신도시 공사 현장에서 경영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사진 오른쪽 첫 번째는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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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겨울철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마산해양신도시 공사 현장에서 경영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은 마산만 일부를 매립해 약 63만㎡의 인공섬을 조성하는 부지 조성 공사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연약지반 처리, 도로 및 수변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이날 점검에는 정경구 대표이사와 조흥봉 인프라본부장을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현장 점검단은 부지 내 도로, 산책로, 조형시설물의 시공 상태를 포함해 전체적인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를 확인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혹서기, 장마철 시기에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과 경영진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이어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향후 안전 취약 시기인 겨울철을 맞아 안전·품질 점검 등 관리 활동을 강화해 현장에 안전 최우선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 이사는 "대형 인프라 공사는 사회의 주요 기반 시설이 되는 것으로 안전 관리는 공사 과정뿐만 아니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근본적인 안전 확보를 위한 엄격한 점검을 통해 공사 단계부터 완공 이후까지 이어지는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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