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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제3회 모두의프로암’, 국내 첫 스크린골프 지투어 프로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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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


    매일경제

    < 사진 제공 : 모두의프로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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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린골프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모두의프로암(대표 이승우)’이 ‘제3회 모두의프로암’ 행사를 2026년 1월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첫 지투어(GTOUR) 프로와 함께하는 스크린골프 기반의 프로암으로 열리며 참가자 전원에 참가비, 그린피, 식사비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 참가자는 약 25명으로 이용희, 한백, 최민욱, 공태현, 한지민 등 지투어 및 KPGA, WGTOUR 활동 프로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현 GTOUR 상금·포인트 1위를 기록 중인 이용희 프로, 전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공태현 프로, WGTOUR 신인왕 한지민 프로 등 실력과 팬덤을 갖춘 선수들이 다수 참여한다.

    대회 장소는 지투어 공식 경기장인 골프존 조이마루로, 이번이 조이마루에서 진행되는 첫 프로암 행사다. 대회는 유튜브 ‘모두의프로암’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현장 갤러리 초청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모두의프로암’ 앱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유니피커 시스템을 이용한 실시간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기존 골프 이벤트와 달리 관람 중심이 아닌 ‘직접 참여’를 핵심 가치로 두고, 골프 팬과 프로가 함께 플레이하며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승우 대표는 “모두의프로암은 ‘골프는 놀이다’라는 철학 아래 누구나 함께 즐기는 참여형 골프 문화를 지향한다”라며, “스크린골프를 기반으로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암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3회 모두의프로암 관련 자세한 일정 및 응모 정보는 공식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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