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8개국 대학생 초청 프로그램
부산 탐방 포함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부산과 아세안 A to Z’ 참가자들이 아세안문화원을 견학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ㅣ국립부경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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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 CAMPUS Asia-AIMS 사업단은 최근 아세안 8개국 대학생을 초청해 공동교육과정 ‘부산과 아세안 A to Z’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세안·해양·UN·국제협력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연세대 미래캠퍼스, 숙명여대, 한남대, 계명대, 부산외대 등과 함께 구성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브루나이 등 8개국에서 온 대학생 6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부산 해운대구 아세안문화원 견학을 시작으로 천연염색 체험, 수영만 요트경기장 방문, UN평화기념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습니다.
CAMPUS Asia-AIMS 사업은 한국과 아세안 국가 학생들의 교류를 활성화해 양 지역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부 지원사업입니다. 국립부경대는 2019년 사업 선정 이후 국제개발협력전공과 국제학전공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 인재 양성에 힘써왔습니다.
국립부경대는 앞으로도 아세안 국가와의 지속 가능한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협력 교육의 폭을 넓혀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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