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구례군, 2025년 당정협의회 개최…지역 현안 해결 위한 협력 의지 확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전남 구례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위원장 권향엽 국회의원)와 함께 2025년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 현안 과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매년 당정협의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있으며, 올해 협의회에는 권향엽 국회의원을 비롯해 군수,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광·SOC·농업·환경·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17개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중앙정부·전라남도와의 연계 대응, 국비 확보 전략, 지역 갈등 현안 관리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구례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지리산 케이블카 실현 방안 ▲한우 수정란 이식센터 조성 ▲구례구역 활성화 ▲국도 18·19호선 확포장 ▲우리밀 허브타운 조성 ▲공공기관 이전 유치 ▲여순사건 추모 공원 조성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들에 대해 상호 굳건한 협력을 약속했다.

    권향엽 지역위원장은 "구례군의 주요 현안들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전남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순호 군수는 "당정이 한뜻으로 협력해 군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례군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비 확보 활동과 정책 대응, 사업 추진 체계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지역위원회와의 정례적 협의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구례군청 보도자료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