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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 박정수 의원은 12월 4일,제27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수구 AI 당직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정수 의원은 광주광역시의 'AI 당지기' 사례를 소개하며, 이 시스템이 야간과 휴일에 민원 전화를 실시간으로 응대하고, 관련 부서와 자동 연결하는 방식을 통해 민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당직 시스템 도입은 공무원의 업무 피로도를 경감하고, 당직 휴무로 인한 업무 공백을 해소하는 등 많은 장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현재 연수구청의 당직제도가 시대에 뒤처져 있으며, AI 기반의 당직 민원 처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AI 당직 시스템 도입은 구민들에게 24시간 끊김 없는 민원 응대와 자동 연결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민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고, 연수구가 스마트 행정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의원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앞서 초기 예산 확보와 기술적 안정성 검토가 필요하며, 구민과 직원들에게 충분한 안내와 교육을 통해 원활한 도입과 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박정수 의원은 "이제는 AI 시대에 맞는 스마트한 행정 시스템을 구축할 때"라며, 'AI 당지기' 도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협조를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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