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안 기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간호과‘신입간호사 사랑·희망 행사’개최.(사진제공.의정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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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간호과는 입사 1주년을 맞아 신입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성장을 축하하기 위한 '신입간호사 사랑·희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사 후 1년간 현장에서 보살핌과 책임을 다하며 병원 생활에 성실히 적응해 온 신입간호사들의 노력을 돌아보고, 간호과 및 병원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여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신입간호사의 정서적 안정과 직무 만족도를 높여 이직률 감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에는 병원장과 간호과장을 비롯해 각 부서 수간호사와 프리셉터 간호사들이 함께 참석해 신입간호사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부서별 축하 영상 상영, 사랑의 편지 전달,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신입간호사들이 지난 1년간의 경험과 성장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배 간호사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 영상과 편지 낭독 시간은 동료 간의 신뢰와 연대감을 나누는 자리로, 신입간호사들에게 "혼자가 아닌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병원 문화의 가치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입간호사는 "처음 입사했을 때는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들었지만, 오늘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며"의정부병원의 간호사로서 계속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병원은 구성원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더 나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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