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안 기자]

서울서부보호관찰소,청소년 상담기법 등... 보호관찰위원 전문교육 진행.(사진제공.서울서부보호관찰소)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법무부(장관 정성호)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12월 5일 지역사회 내 범죄예방 활동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보호관찰위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사 등 상담 및 원호지원 활동을 하는 보호관찰위원들이 참석하여 청소년 심리적 특성, 상담요령 등 주제로 보호관찰 전문교육을 이수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서울서부보호관찰소협의회 진정심 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의식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서부보호관찰소 김영배 소장은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적응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보호관찰위원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하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