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찬 공의 세력이 점차 약해지며 기온이 오르고, 휴일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주말인 내일(6일) 아침까지는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지만, 일요일에는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다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산간에는 1∼3cm, 경기 북동부와 강원 북부 일부 지역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다음 주말까지는 뚜렷한 강추위나 눈 소식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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