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 광명시가 적극적인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을 통한 지원을 확대한다.
5일 시는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광명시지회와 함께 ‘광명형 통합돌봄사업’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명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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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형 통합돌봄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시의 핵심 돌봄 정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지원으로 연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박승원 시장은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서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도 놓치지 않도록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갖추고, 광명형 통합돌봄 기반을 더욱 탄탄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돌봄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지난 10월 전국 최초로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기존 ‘돌봄통합추진위원회’를 법정 협의체인 ‘광명시 통합지원협의체’로 전환해 민관 공동책임 구조를 구축하는 등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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