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금)

    울산시의회, 내년 교육청 27개 사업 예산 65억여원 삭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5일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심사를 하고 있다.(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내년도 울산시교육청 예산안에서 65억여원을 삭감했다고 5일 밝혔다.

    시의회 교육위는 이날 내년도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실시, 요구액 222억여원 중 27개 사업에서 65억여원을 삭감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울산학생누리관 공간·콘텐츠 구축비 43억여원 전액 삭감을 비롯해 친환경디지털홍보체계 구축비 6억여원, 울산미래교육관 비품 및 기자재 구입비 4억여원, 스마트교실구축지원비 1억여원, 장생포초등학교시설 증축비 5억여원 등이다.

    이밖에 LED전자현수막 설치비 7500만원, 북구마을공동체센터(가칭) 설립비 1500만원, 학생인권지원센터 463만원 등도 전액 삭감됐다.

    교육청 예산은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후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