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5일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심사를 하고 있다.(울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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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내년도 울산시교육청 예산안에서 65억여원을 삭감했다고 5일 밝혔다.
시의회 교육위는 이날 내년도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실시, 요구액 222억여원 중 27개 사업에서 65억여원을 삭감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울산학생누리관 공간·콘텐츠 구축비 43억여원 전액 삭감을 비롯해 친환경디지털홍보체계 구축비 6억여원, 울산미래교육관 비품 및 기자재 구입비 4억여원, 스마트교실구축지원비 1억여원, 장생포초등학교시설 증축비 5억여원 등이다.
이밖에 LED전자현수막 설치비 7500만원, 북구마을공동체센터(가칭) 설립비 1500만원, 학생인권지원센터 463만원 등도 전액 삭감됐다.
교육청 예산은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후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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