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사회 기강 확립 위해 고위직 규정 위반 엄중 처리 방침"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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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부당하게 권한을 행사하고 부적절한 처신을 하는 등 법령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감찰 조사 후 직권면직 조치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는 공직사회 기강을 확립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실현을 위해 각 부처 고위직의 규정 위반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강 차관을 직권면직 한 구체적 사유에 대해서는 감찰 관련 사실이라는 이유로 비공개했다.
아주경제=최인혁 기자 inhyeok3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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