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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금쪽같은 내 새끼' 母 폭행하는 초5子, 경찰서에서도 위협...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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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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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에게 미끼를 던지는 위험천만한 초5 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초5 아들의 무차별적인 폭력 때문에 전치 4주의 부상을 입고, 절박한 마음으로 SOS를 요청했던 엄마가 다시 한번 오 박사를 찾아온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엄마와 금쪽이가 모처로 향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금쪽이는 이동 내내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다, 급기야 줄행랑을 치는데. 엄마의 단호한 부름에 결국 엄마 손을 잡고 끌려간 곳에서 금쪽이는 "나 감옥 가는 거야?"라며 두려움을 보인다. 이런 금쪽이의 모습에 엄마와 금쪽이 향한 곳은 대체 어디일지 관심이 모인다.

    엄마가 금쪽이를 데리고 들어선 곳은 바로 경찰서. 오 박사의 조언에 따라, 사회적 규범을 배우고 폭력에는 처벌이 따른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엄마가 내린 특단의 조치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금쪽이는 경찰서라는 공간에 압도당해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경찰이 나타나기도 전, '열중쉬어' 자세를 취한 채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을 보이는데. 과연 경찰서에서 금쪽이의 변화를 엿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사실에서 경찰관과 엄마, 금쪽의 독대가 시작된다. "무슨 일로 왔냐?"는 경찰관의 질문에 금쪽은 횡설수설할 뿐 제대로 말을 못 하자, 엄마는 미리 준비한 금쪽의 폭행 영상을 증거로 보여준다. 경찰은 금쪽의 폭행 수준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할 말을 잃고, 금쪽은 그런 경찰의 눈치만 살핀다. '폭행은 잘못된 것이고 처벌을 받는다'라는 경찰의 일침에 금쪽은 다시는 엄마를 때리지 않겠다며 약속한다.

    하지만 잠시 후, 경찰이 자리를 비우자, 금쪽이는 돌발행동을 하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드는데. 경찰 역시 이 현장을 목격한 뒤 정색하고 금쪽이를 취조한다. "습관이었다"라며 변명을 늘어놓는 탓에 조사실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과연 금쪽이는 어떤 돌발행동으로 경찰의 분노를 유발한 건지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금쪽이가 경찰서에서 보인 충격적인 언행을 보며 오 박사가 분석한 금쪽이의 행동 원인은 무엇일지, 이날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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