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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영남이공대학교, 재학생 재능기부로 만든 김치 80kg, 무료급식소 '희망의집'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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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용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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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미 있는 활동의 일환으로 3일 미래관 3층 실습실에서 'YNC 세계로 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장 체험 및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날 행사에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배추 손질부터 양념 만들기, 김치 버무리기까지 김장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고 학생들은 서로 협력하며 김장을 담그는 과정 속에서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재능기부의 의미를 몸소 느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날 완성된 김장 김치 80kg은 다음 날인 12월 4일, 대구시 남구 소재 무료급식소 '희망의집'에 전달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영남이공대학교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재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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