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시설공단.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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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8일부터 12일까지 공단의 실·처장, 팀장 26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매년 고위직 부패위험성 진단을 꾸준히 해 온 공단은 이 같은 노력이 조직 전반의 청렴 수준 향상으로 이어져 지난해 기준 5년 연속 청렴도 평가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공단은 이번 진단을 통해 그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해 청렴 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진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표준설문 모형을 활용해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 30개 항목에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고위직 공직자들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부패 위험 요인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관리자 스스로 윤리적 책임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단은 외부 전문기관 위탁 방식으로 추진된다. 직원 중 임의로 구성된 평가단이 이메일 및 문자(SMS)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참여한다.
공단 관계자는 "매년 부패위험성 진단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이번 진단 결과도 면밀히 분석해 실효성 있는 부패방지 대책을 수립·시행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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