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본관 전경 |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5일 "제430회 국회(임시회)를 오는 10일 오후 2시 집회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임시국회 소집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등 의원 165명 명의로 제출된 집회요구서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국회 정기회 마지막 날인 오는 9일에 이어 10일에도 본회의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법 개정안에 더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등 이른바 '사법개혁안'도 이달 중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이들 법안의 부당성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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