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현 기자]

사진/서울시관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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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조태숙)가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특별회원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강파 소장, 협회 김용진 종합여행업위원장과 정해진 국내외여행업위원장 외 업무관련 실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양국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특별회원 가입을 계기로 서울관광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태숙 회장은 이날 환영 인사에서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의 특별회원 가입은 양 기관이 携手共进(셰이쇼우궁진,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감) 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양국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 실질적 교류 프로젝트 발굴, 민간 차원의 관광협력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향후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와 함께 양국 관광교류 프로그램 공동기획 서울 방문 중국 관광객 편의 증진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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