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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는 지난 11월 28일 교직원 15명이 한국해비타트가 운영하는 ‘희망의 집짓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건축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직원들은 겨울 추위 속에서도 지붕 트러스 제작, 벽체 보강, 자재 정리, 현장 정돈 등 다양한 건축 공정에 적극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시립대학교는 공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글로벌서울사회공헌단’을 구성해 대학 구성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서울사회공헌단장이자 대외협력부총장인 박훈 부총장이 직접 참여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박 부총장은 “우리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 역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건축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것에 큰 보람을 느꼈으며, 실제로 현장에서 작업을 수행하며 봉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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