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나눔뉴스] 성동구 행당제1동, 지역 단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 행당제1동 자율방재단. ⓒ서울 성동구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제1동(동장 이막래)에서는 지역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힘차게 시작되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첫 나눔 행렬은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가 이끌었다. 이들 단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한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며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성금을 전달한 관계자들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뜻을 모았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와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울동부지역협의회 성동지구(회장 노준성)도 힘을 보탰다. 이들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여 관내 독거노인 12명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이불 전달은 홀로 겨울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온기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의 향기를 더했다.

    한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역 주민과 단체,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행당제1동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단체, 기업들이 참여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막래 행당제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각 단체와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