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목), 옹진군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왼쪽부터) 이철 옹진군청 관광복지국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문경복 옹진군수,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 이향기 옹진군청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했다. ⓒ행복얼라이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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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인천광역시 옹진군과 148번째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 내 10개 기초지자체 중 7곳이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동참하며, 인천 지역 내 민관 협력 모델을 확장해 나간다.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동 결식 문제를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옹진군 행복두끼 프로젝트에서는 관내 결식우려 아동 30명에게 1년간 총 7,800식의 행복도시락을 지원한다. 1년간의 도시락 제공 후에는 대상 아동을 옹진군 급식지원제도에 편입해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12월 4일(목) 옹진군청에서 진행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참여 주체들은 콜렉티브 임팩트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에 공감하며,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옹진군은 지원 대상 발굴 및 후속 지원을 맡고,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은 도시락 제조를 위한 재원을 기부한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락 제조•배송을 담당,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방정부, 기업, 사회적 기업이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전 구역이 섬으로 이뤄진 옹진군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아이들이 거주하는 지역과 생활 환경에 가장 적합한 지원 방식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본부장은 "아동 결식제로 체계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을 보태 주신 지방정부, 멤버기업, 사회적기업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지역사회,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0개 기업, 148개 지방정부, 5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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