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미술의 세계

    [이번 주 영화·방송] 감독 하정우의 네 번째 영화 '윗집 사람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영화 '윗집 사람들'.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윗집 사람들’

    스페인 영화 ‘센티멘탈’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연출하고 공동 주연도 맡았다. 영화감독인 남편 현수(김동욱)와 권태로운 나날을 보내던 미술 강사 정아(공효진)는 밤마다 야릇한 소음을 내는 윗집 부부 김선생(하정우)과 수경(이하늬)을 초대해 저녁을 함께한다. 윗집 사람들의 엉뚱한 행동과 발언에 정아와 현수의 갈등은 폭발 직전에 이르고 오랫동안 묵혀 있던 부부 간의 문제가 드러난다. 3일 개봉.

    한국일보

    드라마 '자백의 대가'. 넷플릭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드라마 ‘자백의 대가’

    남편이 살해된 뒤 범인으로 몰려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미술 교사 안윤수(전도연)는 교도소에서 ‘마녀’라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에게 위험한 제안을 받는다. 자신이 남편을 살해했다고 자백할 테니 그 대가로 누군가를 살해해 달라는 것. 둘 사이의 은밀한 거래가 시작되고 검사 백동훈(박해수)은 이들 사이를 의심하며 진범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5일 12부 전편 넷플릭스 공개.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