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오늘(5일)부터 곽 검사를 인권침해점검 TF 팀장을 겸직하는 서울고검 감찰부장에 보임했습니다.
앞서 대검찰청은 과잉·표적 수사와 기소, 인권침해 의혹 등 검찰 업무 관행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자, 지난 9월 TF 설치를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곽 감찰부장은 수원지검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회유하기 위해 검사실에 연어회와 소주를 들여왔다는 의혹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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