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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中총리, 9일 WB·IMF 등 국제경제기구 수장들과 '1+10'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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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리창 중국 총리. ⓒ News1 정은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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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중국 리창 총리가 오는 9일(현지시간) 오전 베이징에서 주요 국제경제기구 수장들과 함께 '1+10 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외교부 대변인이 5일 발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린젠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 협력'을 주제로 대화가 열린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지우마 호세프 신개발은행 총재,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WB) 총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이다.

    또 레베카 그린스판유엔 무역개발회의(UNCTAD) 사무총장, 길버트 F. 헝보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파블로 에르난데스 데 코스 국제결제은행(BIS) 총재도 참가한다.

    아울러 앤드류 베일리 금융안정위원회(FSB) 위원장, 진리췬(金立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 프란티섹 루지츠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부사무총장도 참석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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