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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제천시, 내년 정부예산 2667억원 확보…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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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제천시청사./제공=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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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026년도 정부 예산에 총 2667억원(도비 매칭비용 포함·경상경비 제외) 규모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82개 지역 사업이 반영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올해 본예산에서 확보된 국비(236억원)보다 30.9%(631억원) 증가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충북선 고속화사업 403억원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410억원 △수산∼단성 국도건설 50억원 △살미∼한수 국도건설 50억원 등이다.

    또한 △제천산림치유원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원 △생활쓰레기 매립장 증설사업 3억5000만원 △왕암동 위해우려 매립시설 오염확산 방지 및 안정화 사업 5억원도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핵심사업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각 부처 중점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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