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8 (월)

    캄보디아 조직에 피해자 넘긴 일당 구속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피해자를 넘긴 일당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전주지검은 어제(5일) 국외이송유인방조 등 혐의로 20대 전직 배달원 A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1개월간 텔레그램에서 만난 피해자 B씨 등 2명을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 지역에 있는 '태자단지'에 감금되도록 국외 이송·유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법인장을 이전받고 여행처럼 해외를 다녀오면 수천만 원을 벌 수 있다"고 속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이스피싱 #전주지검 #캄보디아 #국외이송유인방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엄승현(esh@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