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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의 한 서브웨이 모습
써브웨이는 최근 품질 논란이 일었던 사은품 '랍스터 접시'에서 카드뮴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접시를 전량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접시는 써브웨이가 겨울 한정품으로 출시한 랍스터 샌드위치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증정한 사은품으로,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접시에 프린팅 된 그림이 벗겨진다는 불만이 제기됐습니다.
써브웨이는 웹사이트에 올린 사과문에서 "이번 사안으로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신속하고 책임 있게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써브웨이는 "해당 접시 사용을 중단하고 회수에 협조해 달라"며 "회수 절차를 빠른 시일 내에 안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써브웨이는 사은품 접시를 받은 고객에 대해 8천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순준 기자 kohs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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