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저소득층의 근로소득이 5년 만에 뒷걸음질 쳤습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해 소득 하위 20% 가구의 평균 근로소득은 401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3% 감소했습니다.
하위 20%의 근로소득이 줄어든 건 2019년 이후 처음입니다.
반면 소득 상위 20% 가구의 평균 근로소득은 1억2천6만 원으로 3.7% 늘어나, 상·하위 근로소득 격차는 30배에 달했습니다.
이 격차는 2019년 33.7배까지 벌어졌다가 2022년 28배로 좁혀졌으나 2023년부터 2년째 확대됐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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