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 사진=에버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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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주방가전 브랜드 에버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에버홈빌딩에서 '에버홈 X 초록우산 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에버홈의 다양한 주방가전 및 홈웰니스 제품을 단 3일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판매되는 모든 제품의 수익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돼 아동 주거·교육·정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버홈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함과 동시에 나눔 활동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에버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 제품을 특별가로 선보이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구매만으로도 아동 지원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버홈은 이번 바자회를 시작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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