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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서울시장 '명심'은 어디에?...나경원 "선거 개입"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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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여당의 서울시장 유력 후보로 꼽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에 대한 격려 글을 직접 올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국민의힘 측은 '대통령의 선거개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SNS에 '성동구가 구정 만족도 92.9%'라는 한 여론 조사 보도를 공유하며

    "정원오 구청장님이 잘하기는 잘하나 봅니다" "저의 성남 시정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명함도 못 내밀듯…"이라고 적은 겁니다.

    현직 대통령이 SNS상에서 공개적으로 특정 구청장을 지목해 칭찬하는 것은 이례적인데,

    오세훈 시장 측 관계자는 관권선거로 보여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비판했고,

    서울시장 출마설이 나오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대통령이 선거 중립의무와 사전 선거운동 금지를 어겼다며 선관위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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