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싯 위원장은 현지 시간 8일 CNBC 방송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금리를 어느 정도 계속 인하해야 하며, 데이터를 보며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동의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연준은 현지 시간 9∼10일 올해 마지막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해싯 위원장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얼마나 내릴지에 대해 "정부 셧다운 때문에 빠진 데이터가 많은데 곧 연달아 고용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데이터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준 의장의 임무는 데이터를 지켜보고 필요한 조정을 하며 왜 그런 결정을 내리는지 설명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6개월간 이렇게 하겠다고 미리 말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싯 위원장은 고물가에 따른 국내 여론 악화와 관련해선 내년부터 가계 실질소득이 늘어나면서 해결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해싯은 "내년이 되면 팁과 초과근로에 대한 면세 정책 덕분에 이를 적용받은 사람들은 1천600∼2천 달러 정도의 추가 소득을 얻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싯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인공지능(AI) 산업 규제를 일원화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예고한 데 대해 "AI 기업들이 게임의 규칙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돕는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몇몇 주는 AI 기업을 숨도 못 쉬게 규제하려고 하고 그들이 작은 실수를 하면 막대한 벌금을 부과하려 한다"며 "방만한 재정 운영으로 파산으로 가는 주 정부들이 AI 기업에서 돈을 뜯어내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번 행정명령은 미국 내 AI 기업에는 단 하나의 규칙만 적용된다는 점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싯 위원장은 또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미셸 보먼 연준 이사 등 차기 연준 후보군을 언급하며 "대통령은 누구를 선택하든 좋은 선택이 보장된 상황"이라며 "만약 그 선택이 내가 된다면 기쁘게 대통령의 일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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