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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이슈 취업과 일자리

    한국고용정보원, 벨기에·에스토니아와 AI 고용서비스 국제 웨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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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기반 맞춤 매칭·취약계층 지원 모델 등 공유

    헤럴드경제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이 12일 서울고용노동청 1층 청년온라운지에서 열린 AI 인공지능으로 여는 고용서비스 오픈토크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디지털잡케어 서비스 시연을 보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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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9일 온라인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고용서비스 글로벌 서밋 웨비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 기반 고용서비스의 국제 동향과 혁신 전략을 공유한다.

    이번 웨비나에는 한국을 비롯해 벨기에, 에스토니아 등 주요 국가의 공공·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고용서비스 혁신 사례와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일의 미래: AI 기반 고용서비스(The Future of Work: AI-Driven Employment Services)’를 주제로, 전 세계 노동시장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공공 고용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웨비나는 한국고용정보원 주관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주제 발표에는 한국을 비롯해 벨기에, 에스토니아 등 3개국이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국내 채용 플랫폼 기업인 원티드랩이 참여해 데이터 기반 인재 매칭 기술과 플랫폼 산업의 최신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벨기에는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모델과 구인자 검색 패턴을 활용한 유사 이력서 자동 추천 기술을 발표한다. 에스토니아는 상담사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머신러닝 기반 ‘Decision Support Tool-OTT’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대규모 노동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 고용서비스에 인공지능을 도입한 전략과 맞춤형 일자리 매칭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구직자의 직무 역량과 경력, 산업 수요를 정밀 분석해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향후 고도화 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다.

    행사 후반에는 발표자 전원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미래 고용서비스의 방향과 국제 협력 과제’를 주제로 공공 고용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과정에서의 정책적·기술적 과제를 놓고 심층 논의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행사는 마무리된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인공지능 기반 고용서비스 혁신은 국민 개개인의 역량과 특성을 바탕으로 보다 정밀하고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이번 서밋이 각국의 정책 설계와 기술 발전, 국제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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