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쪽에도 금품을 제공했다는 진술로 정치권을 들썩이게 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마지막 재판이 잠시 뒤 열립니다.
추가 폭로가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종교 단체와 정치인의 불법 연루 의혹을, 여야 -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게 될까요?
오늘 [정치온] 첫 소식으로 짚어봅니다.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민주당 인사들이 불법적으로 연관돼 있는 게 있다면 그대로 수사하고, 조사하고 결과에 따라서 처벌하면 되는 것이고요. 오늘 재판에서 윤영호 씨가 어떤 이름들을 이야기하는지를 저희도 봐야 하고요. (털 것은 털고 간다 이건 분명한 거지요. 의원님?) 그건 당연하지요. 어떻게 그걸 숨기고 덮을 수 있습니까?]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이재명 대통령은 한학자 총재를 예방해 큰절을 올린 적 있는지 윤영호 전 본부장에게 한학자 총재 예방을 직접 요청한 바가 있는지 국민께 답하시길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전재수 장관과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전직 국회의원을 수사기관에 고발하겠습니다. 민중기 특검은 지금이라도 해체하고 수사를 받아야…]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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