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롯데칠성음료 ESG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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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가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2025 사회공헌대상'에서 롯데칠성음료가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정진석 롯데칠성음료 환경·사회·지배구조(ESG)팀장은 "저희 회사는 단순 기부가 아닌 회사의 활동과 연결되고 지속가능한 경영 유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하고 모색해왔다"며 "음료회사 본업에 맞게 물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해 꾸준히 유지해 온 덕분에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저희 회사는 업과 연관된 사회공헌 활동들을 계속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해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롯데칠성음료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롯데칠성음료는 단순 기부 위주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 모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77년 12월부터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제주공장을 가동하며 지역 감귤농가와 상생을 추구하고 있으며, 기상재해로 인해 상품화하기 어려운 비상품 감귤을 수매해 감귤 소비를 촉진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특히 사회공헌가치체계 '물결; TheW.A.V.E 4 Re:Green EARTH'를 수립, 업의 본질인 '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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