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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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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부, 구글 제미나이 전면도입..."AI로 전투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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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방부가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현지 시간 9일 "새로운 내부용 AI 플랫폼에 탑재할 선도적 AI 역량 가운데 첫 번째로 구글 클라우드의 정부용 제미나이를 출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방부는 정부용 제미나이가 세계적으로 가장 압도적인 미군에, 범접할 수 없는 분석적이고 창의적인 역량을 장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도 엑스에 올린 글에서 "이 플랫폼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선구적 AI 모델들을 미군 전사들의 손에 쥐여주게 된다"며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치명적인 전투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전쟁의 미래가 AI에 달려 있다면서 새롭게 도입될 소프트웨어가 군이 영상과 이미지를 신속하게 분석하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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