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2025.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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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외교부는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해 양국 외교당국 간 '초임 외교관 교류사업'을 올해부터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98년 10월 김대중 대통령-오부치 총리 간 합의한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시작해 1999~2001년, 2012~2017년 실시된 바 있다. 8년 만인 올해 양국 외교당국 간 합의에 따라 재개된다.
이에 외교부는 초임 외교관 1명을 약 2주간 일본 외무성에 파견할 예정이며, 내년 적절한 시기에 일본 외무성 직원을 접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교류사업은 양국 실무 외교관들의 상호이해와 신뢰 증진 및 외교당국 간 교류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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