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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6 (월)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쿠팡 외압 폭로' 문지석 특검 출석..."진실 규명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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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일용직 노동자의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에 외압을 폭로한 문지석 검사가 오늘(11일)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안권섭 특검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문 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에 출석한 문 검사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성실하게 밝히겠다며 상설특검에서 모든 진실을 규명할 것을 바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금이라도 거짓말을 하거나 잘못이 있는 공직자들은 그에 상응하는 엄정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검사 소환은 상설특검이 출범한 이후 쿠팡 의혹과 관련한 첫 조사로, 문 검사는 오늘 관련 자료들을 특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특검은 문 검사를 상대로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상부 지시 내용 등을 파악할 거로 보입니다.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문 검사는 쿠팡 사건과 관련해 상급자였던 엄희준 당시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등의 불기소 처분 압박이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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