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11일) 박 전 의원의 강제추행·명예훼손 등 혐의 재판 선고 기일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2021년 서울 영등포구 한 노래주점에서 보좌관을 성추행하고 이후 지역구 관계자에게 피해자가 합의를 시도했다고 알린 혐의를 받습니다.
1·2심은 박 전 의원의 강제추행, 명예훼손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1년을 선고했고 대법원도 판결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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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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