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결심 공판에서 '추가 폭로'를 예고했던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하지만,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어떤 배경일까요? 정치권은 전혀 다른 해석을 내놨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결국 이재명 대통령의 공갈 협박이 먹혀들었습니다. 대통령의 겁박에 통일교가 입을 닫은 것은 통일교와 유착된 것이 이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임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전용기 /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 :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한 것이 입막음을 요구한 것이라고 보는 것은 너무 과대한 해석이고요. 지금 국민의힘은 책임 없는 쾌락에 빠져 있다고 봅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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